청년도약계좌 개념은 청년희망적금과 같은 개념입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정부가 바뀔 때마다 본인의 공략을 보여주기 위해서 지원이름과 지원금액만 바뀐 것이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정부지원 정책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청년희망적금이 윤석열 정부에 와서 청년도약계좌 같은 비슷한 개념으로 바뀌면서 청년들에게 내건 슬로건은 10년 후 1억 원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1억 만들기 통장의 개념으로 공략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바뀐 정책은 매달 70만 원 납입 시 5년간 최대 5천만 원을 모을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정부 바뀌면 어차피 또 이름과 지원금액은 변하겠지만 지금 청년분들이 해야 할 일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빠르게 그냥 가입하는 사람이 가장 현명합니다.
목차
1.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만 19세~34세 이하 청년 중 개인소득 6천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1-1)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조건
1인 가구는 3,500,662원
2인 가구는 5,868,153원
3인 가구는 7,550,462원
4인 가구는 9,217,944원
5인 가구는 10,844,127원
6인 가구는 12,432,607원
2.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차이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은 청년희망적금 혜택은 2년간 최대 45만 6천 원이고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최대 250만 원입니다. 납입금액의 최대 6%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비과세 혜택도 제공됩니다. 5년 만기 시에는 최소 5천만 원의 자산형성이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간의 차이인데 청년도약계좌는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돈이 묶여 있으며 다음 정부에서 어떤 변수가 있을지 예산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청년희망적금에 가입되어 있는 청년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을 당연히 할 수는 없지만 갈아타게 할 수 있는 방안은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확하게 표현을 다시 하겠습니다.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추진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3. 청년도약계좌 신청기간
2023년 6월에 추진할 계획이며 세부 추진 내용은 내년 1/4분기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정부의 청년의 독립적인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이 명분이고 분명히 청년들에게 100% 도움이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에 따른 형평성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 모든 조건을 전국의 청년들에게 맞출 수는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다만 제가 아쉬운 것은 과연 청년들을 생각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것이 정말 진정한 마음속에서 나온 것이라면 정부가 바뀌어도 지원정책 이름은 그대로 가져가고 지원금액 변동은 있겠지만 기존 가입자들의 혼선도 줄이고 각종 인력과 연계된 은행, 공무원 시행 정책 등의 낭비 요소도 줄이면서 쉽게 갈 수 있고 새로운 가입자들 역시 추가된 정보만 습득하면 빠르게 신청이 가능하니 더 좋은 지원정책이 아닐까 하는 새로운 국정 정책의 방향에 대해서는 1도 모르고 새로운 밥은 새로운 그릇에 담는 것만이 최선이라고 외치면서 애쓰는 사람들의 의도를 무시하고 말 그대로 무식하게 말하는 저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청년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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