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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건강

중국발 코로나 비상 승객 절반이 양성 판정 심각한 상황

by 꿈꾸는 직장인 2022. 12. 30.

현재 중국은 "제로 코로나 정책"을 배제하고 "코로나 위드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2023년 1월 8일부터 국경을 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조금 감소추세이지만 중국 상황의 여파로 내년에는 어떻게 변화될지 조금 우려스러운 상황이 현재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발-코로나
중국발-코로나

 

목차

     

    1. 중국의 위드 코로나 이면성

    전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들은 코로나 양성판정 수치가 조금은 둔화된 점을 근거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는 이런 코로나19 양성판정 수치와는 별개로 아무런 대책 없이 자국 내 경제 상황의 심각성으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 1월 8일부터는 국경을 열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중국발-코로나-뉴스
    중국발 코로나 뉴스

     

    현재 중국은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뿐만이 아닌 오미크론 변이까지 상황 자체가 인식이 안 되는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중국도 통제가 불가능하고 다른 나라들은 이런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준비 자체가 1도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더불어 현재는 중국보다 대한민국이 더 큰 문제입니다.

     

    위드 코로나, 마스크 해제와 같은 코로나를 일상생활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감기 바이러스 정도로 인식을 해야만 하는 현재 상황에서 중국 입국자들의 유입이 현재도 많이 있습니다.

     

    중국-천안문
    중국-천안문

     

    2. 중국발 승객 52% 코로나19 양성판정

    지난 26일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베이징, 상하이발 승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승객 10명 중 62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무려 52%의 정말 높은 수치입니다.

     

     

    문제는 중국발 승객 중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대부분의 승객이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대부분의 국가들은 중국발 승객은 전원 pcr 검사를 의무조치 하도록 시행했습니다.

     

    중국
    중국

     

    3. 중국 코로나19 통계 발표 중단

    실제로 중국은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발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전 세계와 코로나19 정책에 대해서 공유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고 중국 내에서도 코로나 감염자의 통계 확인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중국 외교부의 입장은 정상적인 인적 교류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발표하며 각구의 입국 제한 조치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춘제"가 1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일주일의 연휴가 있는데 이때 중국인들의 대부분이 중국 내 이동뿐만이 아닌 수만 명이 국외 여행 플랫폼을 통해서 일본, 대한민국, 태국 등의 아시아 국가 여행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 이제 겨우 중국발 승객의 경우 전원을 대상으로 입국 전*후 검사 의무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국내로 향하는 항공편의 축소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정된 것이 아니라 심각하게 고려만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과의 교류, 국제관계 우호, 자국 경제 정책 등 다양한 요소의 복합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정말 안타깝고 새해부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하세요>

    코로나 생활지원금 확진자 실제 신청방법 온라인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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