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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기타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올바른 맞춤법

by 꿈꾸는 직장인 2022. 6. 21.

한국어는 정말 어렵다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뵙겠습니다. vs 봽겠습니다. 2가지를 헷갈리시는 분들도 있는데 정답은 뵙겠습니다가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뵙겠습니다에 대한 구체적 예시와 정확한 표현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뵙겠습니다-봽겠습니다-바른말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바른말

 

1. 뵙겠습니다 vs 봽겠습니다 올바른 맞춤법

뵙겠습니다 vs 봽겠습니다의 정확한 맞춤법은 뵙겠습니다. 입니다.

 

"뵙다"라는 뜻은 국어사전으로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 "뵈다"보다 더 겸손함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뵙다", "뵈다"라는 뜻의 올바른 맞춤법 예시를 보겠습니다.

 

바람-참-좋다한글-단어한글-표지판
한글 단어

 

2. 뵙다 vs 뵈다 올바른 맞춤법

내일 뵙겠습니다(O)  내일 봽겠습니다(X)

처음 뵙겠습니다(O)  처음 봽겠습니다(X)

찾아 뵙겠습니다(O)  찾아 봽겠습니다(X)

다음에 뵙겠습니다(O)  다음에 봽겠습니다(X)

 

"뵙겠습니다 vs 봽겠습니다"를 많이 헷갈려하는 이유는 우리말의 높임말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한 번만 올바른 맞춤법을 보면 응용해서 쓰는 높임말 표현에서도 "내일 오전 9시까지 할머니를 뵙기로 했습니다"와 같이 자연스러운 높임말 "뵙다"라는 단어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외국인들은 많이들 높임말, 존댓말 등과 같이 단어 역시도 응용된 문장에서는 많이들 어려워합니다.

 

"뵙겠습니다"가 올바른 맞춤법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았으니 앞으로는 꼭 "뵙겠습니다"라는 웃어른을 대하는 높임말을 올바르게 쓰시면 되겠습니다.

 

세종대왕태극기한국어
대한민국 한글

 

3. "뵈" vs "봬"

그러나 또 헷갈리는 게 있습니다. 그것은 "뵈"와 "봬"입니다

 

위에서 뵙겠습니다.가 올바른 맞춤법이니 당연히 "뵈"가 맞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예외적인 규칙이 있습니다.

 

다음에 뵈요 (X)  다음에 봬요(O)

 

다음에 봬요가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ㅎㅎ 헷갈리죠?

 

 

예시) 내일 학원 마치고 봬요(O)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면 좀 더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뒤에 요나 한 글자의 ㅇ단어가 들어갈 때는 "봬"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이해가 빠릅니다.

 

제가 생각할 때 "한글"은 말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써는 어떤 나라의 언어보다 간단하게 배우기에는 정말 최고이지만 언어라는 학문으로 깊게 들어가면 너무 어려워집니다.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님과 집현전 학자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고 감사합니다.

 

보통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들지 않고 집현전 학자들이 만들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맞다, 틀리다의 개념보다는 세종대왕의 지시 아래 집현전 학자들과 세종대왕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만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한글"이라고 보는 것이 올바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말 고운 말 바른말을 사용합시다. ^^

 

<참고하세요!>

한글 읽기 전용 해제 방법

 

영어 이름 변환기를 이용한 정확한 영어 이름 찾기

 

내용증명 작성방법 보내는 법 효력 파일 첨부

 

이름 없는 폴더, 투명 폴더, 비밀 폴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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