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감염 증상 격리기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2회 이상 받은 재감염 사례가 최근 많이 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코로나 재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많고 BA.5 등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것도 코로나 재감염 증상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 치료를 받고 27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3일 뒤 검사에서는 다시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당국은 바이든 대통령이 처방받은 코로나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대상군 중 재확진자는 현재 국내에 정확한 내용이 보고되지 않아 파악이 어렵고 제약사의 임상연구 결과에 따라 대응할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7월 2주 차 기준으로 코로나 재감염 비율은 3.72%이고 100명 중 3~4명꼴로 코로나 재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2회 감염은 8만 5천 명, 3회 감염은 119명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코로나 재감염 증상

일반적인 코로나 증상은 기침, 발열, 두통, 피로, 근육통, 설사, 인후통, 비염, 몸살감기, 호흡곤란, 가슴통증, 어지러움 등의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고열 등의 통증도 같이 옵니다.

코로나 재감염 증상 역시 최초 코로나 감염 당시의 증상과 비슷하지만 오히려 재감염 시에는 이전보다 중증도가 약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코로나에 최초 양성 판정을 받으신 분이라면 현재 본인의 몸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해서 재감염이 되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를 남들보다 더 많이 하시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격리는 코로나19 예장접종력과 관계없이 검체 체취일로부터 7일 차 자정에 해제됩니다.

격리 해제 후 3일간은 출근, 등교를 포함한 외출은 가능하지만 마스크 상시 착용 및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합니다.

이 기간 중에 코로나 재감염 사례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격리기간이 해제된 후에도 코로나 증상이 있다고 판단이 될 경우에는 격리기간을 조금 더 늘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긋지긋한 코로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지속될지 정말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현재 무더운 여름 날씨와 휴가철이 겹치면서 아무래도 코로나 재감염 증상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으신 분이라면 아래 코로나 확진자 지원금 신청 방법도 참고하시고 격리해제 후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휴가도 좋지만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오면 여러 가지로 정말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최대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시기 바라며 본인 몸은 스스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코로나 재감염 증상자가 없기를 바라며 코로나가 빨리 끝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코로나 증상이 의심된다면 보건소에서 반드시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