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증상 원인 검사 치료 경과 합병증 예방방법

옴 원인은 진드기에 의해서 발생하는 동물 기생충 피부 질환입니다. 요즘 날씨까지 겹치면서 옴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많은데 옴증상에 대해서 정확히 파악하시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 방법입니다.

1. 옴증상

옴증상는 밤에 특히 가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옴 진드기 과민반응으로 인해서 4~6주간 잠복기를 거칠수가 있습니다.

야간에 사람 피부의 가장 겉 부분인 각질층 안에 굴을 만들고 이때 진드기에서 나오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여 가려움증이 점점 심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진드기가 몸에 파고들면 작은 수포 및 고름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병변의 분포와 가려움증, 옴 진드기 발견, 진드기 굴 발견으로 병의 유무를 판단합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당연히 진드기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연고 또는 로션을 자기전에 얼굴을 제외하고 전신에 바르고 6시간 후에 씻어 내는 방식으로 일주일 후 한번더 시행합니다.

초기에 빠르게 발견하면 수주일 내에 호전이 되지만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으로 인한 농가진, 농창, 종기, 연조직염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두드러기, 피부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옴증상을 보이는 환자와는 접촉을 완전히 피하고 옴증사이 나타날 경우에는 주의깊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옴증상 환자와 접촉한 가족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침구류는 삶아서 빨아야 되고 피부에 바르는 약제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침구류 및 내의는 같은 것을 사용한 후 세탁하고 수일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을 반복합니다.

옴증상은 쉽게 나타나지 않지만 한번 걸리게 되면 지독하게 오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외국인과의 접촉도 사전에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