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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생활 정보

한국 사람들의 반 이상이 모르고 내는 돈(적십자 회비)

by 꿈꾸는 직장인 2022. 1. 10.

대한적십자사 회비

 

대한적십자사-홈페이지

적십자 회비는 의무적으로 내지 않아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지로 용지로 오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반드시 내야 하는 돈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한적십자는 비영리 특수법인입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공공기관에 속하나 공기업은 아닙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역사가 오래된 비영리 특수법인입니다.

 

대한적십자자사-탄생-고종황제

 

1905년 고종황제가 대한적십자사를 설립했고 1971년에는 최두선 총재가 남북 적십자회담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남북적십자회담-최두선-총재

2021년 신입사원 초임 연봉은 3,400만 원 정도입니다.

2020년 직원 평균 보수액은 5,800만 원입니다.(평균 근속 연수는 13년 2개월입니다.)

근속 연수가 매우 높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좋은 일도 많이 하는 특수법인은 맞습니다.

요즘 들어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적십자 회비를 안내도 된다는 인식이 많아지고 있지만

예전 또는 나이가 드신 분들은 아직도 적십자 회비를 무조건 내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적십자 회비 지로 용지

 

가장 큰 이유는 적십자사 회비 용지가 지로로 오기 때문인데요.

 

적십자-회비

이 말을 대한적십자사에서도 많이 들었는지 홈페이지에 적십자 회비는 세금인지부터 시작해서 왜 지로로 모금을 하는지 등의 내용도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적십자-조직법-제8조

또한 적십자사는 국민에게 보내는 지로 내용의 성명, 주소를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제8조에 따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자료제공 요청 조항에 따라서 정보의 수집이 가능하다고 얘기를 합니다.

 

보통 적십자 정보는 거주 지역의 통장에게 요청을 하기도 합니다.

적십자-회비-발송-거부방법

적십자 회비 지로용지 발송 거부 방법

 

이미 낸 적십자 회비는 2주 안에 한해서만 대한적십자사 콜센터를 통해서 반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로 용지가 발송되지 않게 하는 방법은 대한적십자사 콜센터로 지로를 받은 성명과 주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시고 지로 용지 제외처리 요청을 하시면 앞으로는 대한적십자사 지로용지를 받지 않게 됩니다.

 

오늘은 한국사람들의 대다수가 모르고 내는 돈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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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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